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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0/08 (11)
아날로그 카페 AnalogCafe
세상에는 많고 많은 장애인들이 있다. 아주 가벼운 장애에서부터 아주 무거운 장애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안고 살아가야 하는 짐들은 아주 다양하다. 공통적인 것은 장애를 가진이들 대부분이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해가는 대단한 사람이 되지 않으면 좀처럼 장애를 내려 놓고 살아가기가 힘든 세상이라는 것이다. 난 오늘도 이들이 다른이들과 같이 불굴의 의지 같은 것 없이도 적당히 살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저시력, 흔히 약시라고 불리우는 여섯살배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 계시다. 정확히 말하면 나의 직장동료로 그또한 특수교사다. 아이가 자꾸 성장하다보니
한국어 해설이 있는 스트라브르 유람선 이야기 독일에서 유람선을 만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워낙 강이 많은 동네라 어딜가나 유람선이 있었거든요. 독일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프랑스 스트라스브르도 일강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섬같이 느껴지는 곳이었는데요. 스트라스부르에 여러번 가보았다는 언니는 또 타도 좋으니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유람선을 타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시가도 또 타보고 싶을만큼 유람선을타고 보는 스트라스부르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독일이나 프랑스 할 것 없이 유럽에서는 좀처럼 한국말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자국어를 사용하는데 더 열심인 프랑스에서는 더 그랬지요. 박물관이나 관광지에서 오디어 해설을 하는 곳에서도 일본어는 보았어도 한국어 해설을 듣기는 쉽지 않았..
독일과 프랑스의 접경지역 스트라스부르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는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으로 중세기부터 번갈아가며 6번이나 주인이 바뀐 땅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을 기억해 본다면 스트라스부르가 어떤 시련을 겪은 땅인지 살짝 짐작이 갈만한데요... 여튼, 지금은 프랑스 땅인 스트라스부르는 여전히 독일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독일어도 불어도 대략 모두 통하는 지역이었습니다. 레스토랑이나 매표소 그 어느 곳에서도 대부분 독어도 사용되고 있었고요. 레스토랑의 점원들은 영어, 불어, 독어를 대부분 구사하고 있기도 하였습니다. (자세한 스트라스부르의 설명은 : http://100.naver.com/100.nhn?docid=99454 백과사전 참조) 스르타르부르의..
멋진 강연이군요. 특히 마지막의 리더쉽부분은 정말 꼭 기억해 두어야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화면 아래 view subtitles를 눌러 korean을 선택하시면 한글 자막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17분정도의 영상이니 꼭 한번 시간을 내시어 보시면 좋겠습니다.
19분의 짧은 강의이지만 정말 멋진 강의입니다. 자주 돌려보면서 저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 같습니다. 화면 아래 view subtitles를 눌러 korean을 선택하시면 한글 자막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켄 로빈슨의 "학교가 창의력을 죽인다."라는 주제의 19분 짜리 강의 동영상입니다. 교컴(http://eduict.org)에 가시면 더 많은 강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강의 보기
압도하는 스트라스부르의 노틀담성당 몇년전 독일의 퀼른지방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 독일의 학교들을 돌아보느라 방문한 지역이었기때문에 미처 문화적인정보는 수집하지 못하고 갔었습니다. 때문에 아무런 준비 없이 마주한 쾰른성당은 저에게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이후 한동안은 그렇게 놀라움으로 다가오는 문화재를 많이 만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이번 독일 여행 중, 하루 짬을 내어 국경을 넘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알퐁스도데의 마지막 수업으로 유명한 스트라스브르라는 곳이 프랑크프르트에서 세네시간 거리라 하여 당일치리고 다녀오기로 한 것이죠. 출발 전, 사실 그다지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프랑스는 예전에 여행한 경험이 있었기에 프랑스의 한 시골마을이거니 했던 것이죠. 하지만 이곳은 저의 짧은 경험에 방망이질을 하..
50센트 화장실 사용티켓 세장으로 멘토스를 샀습니다. 유럽에서 화장실을 가려면 경우에 따라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것 들어보셨지요? 독일에서도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어떤 곳은 지하철 패스 끊는 곳처럼 출입문을 만들어 놓은 곳도 있고, 어떤 곳은 사람이 지키고 돈을 받는 경우도, 또 어떤 경우는 지키고는 있어도 강제하지는 않는 곳, 또 어떤 경우는 받지 않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 중, 기억에 인상적인 곳은 두곳이었는데, 한곳은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이었고 또 한곳은 백화점 화장실이었습니다. 독일의 고속도로는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라 하더라도 우리나라처럼 도로요금을 내는 곳은 없었습니다. 간단한 스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