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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28 니가 선생이냐?-- 정말 제가 선생일까요? 본문
오늘 주주... 니가 선생이냐... 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가 작정하고 달려들면 너 어쩔거냐"
라고도 하더군요...
하여간 등등등 수없는 말들을...
앞뒤도 없이... 전후 좌우 무슨 맥락인지도 모르는 저에게...
있는데로 떠들어 대기에...
일단 그냥 당했습니다...
얘기를 다 들어보니..
상처가 파도를치는... 우리 어머님들이 갈곳이 없어
헤메이는 목소리였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냥 차라리 저한테 해대는 것으로
마음을 다스리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냥 다 들었습니다...
한동안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 듯 하더니...
나중에는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졸업이 얼마 안남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들...
당장 대책도 없이 사회인이 되어야 하는 아이들의 부모...
그들의 마음은 무엇으로 위로가 될지...
정말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더불어 오히려 오늘일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 자신은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잡고 감당해 나가야 할지
오늘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내가 작정하고 달려들면 너 어쩔거냐"
라고도 하더군요...
하여간 등등등 수없는 말들을...
앞뒤도 없이... 전후 좌우 무슨 맥락인지도 모르는 저에게...
있는데로 떠들어 대기에...
일단 그냥 당했습니다...
얘기를 다 들어보니..
상처가 파도를치는... 우리 어머님들이 갈곳이 없어
헤메이는 목소리였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냥 차라리 저한테 해대는 것으로
마음을 다스리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그냥 다 들었습니다...
한동안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 듯 하더니...
나중에는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졸업이 얼마 안남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들...
당장 대책도 없이 사회인이 되어야 하는 아이들의 부모...
그들의 마음은 무엇으로 위로가 될지...
정말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더불어 오히려 오늘일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 자신은 어떤 방법으로 마음을 잡고 감당해 나가야 할지
오늘은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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