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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카페 AnalogCafe
2004.9.9 왜 이렇게 가슴이 뛰지? 본문
개학하고 지금까지 작년에 담임했던 녀석 문제로...
매일매일이 살얼음 같습니다...
저녀석 잘못되면 정말 나두 같이 잘못될거 같은데...
맘이 너무 불안해서... 매일 가슴이 뜁니다...
다른일이 모두 손에 안잡혀 사실 교컴에 리플도 제대로 못달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찾아온 고비들을 제대로 감당해 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무능력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저는 포기가 안되는데...
정말 무서운것은 저 아이의 부모가 포기를 하려고 하네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당장 몇년후 미래는? 감옥엘 가 있거나...
행려병자가 되어있을지도...
절망이 밀려오는 아침입니다...
매일매일이 살얼음 같습니다...
저녀석 잘못되면 정말 나두 같이 잘못될거 같은데...
맘이 너무 불안해서... 매일 가슴이 뜁니다...
다른일이 모두 손에 안잡혀 사실 교컴에 리플도 제대로 못달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찾아온 고비들을 제대로 감당해 내지 못하는 내 자신이 무능력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저는 포기가 안되는데...
정말 무서운것은 저 아이의 부모가 포기를 하려고 하네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당장 몇년후 미래는? 감옥엘 가 있거나...
행려병자가 되어있을지도...
절망이 밀려오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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