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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故 박용하님 영정을 보며

analogcafe 2010. 7. 2. 19:53

또 한사람의 꽃이 졌다.
어떤 이유로 죽을 수 밖에 없었을까,...
박용하님의 영정을 보니, 먼저 간 최진실씨와 최진영 남매가 생각난다.
두사람과의 느낌이 사뭇 비슷해서 순간 멈칫~
그들 모두 누구보다도 따뜻한 미소를 가진 이들이었다. 
그 따뜻한 미소 뒤로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삶의 무게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우리 사회가 그들에게 한 몫을 한 것은 아닐까...

온 종일 내리는 장맛비가 야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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