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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살라미, 치즈의 나라 독일
만약 스피드게임이라도 할때, "소시지"를 설명한다면 독일의 대표적 음식이 무엇이냐? 라고 물어도 대부분 그 답을 맞출 수 있을 것이다. 위 사진은 독일에서 거의 주식으로 먹는 빵인 브레첼빵(바게트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작고 약간 부드러운)에 소시지 하나를 넣어 머스타드 소스를 얹은 것이다. 독일 어느 곳에서라도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으로 값싼 가격으로 한끼역할을 충분히 하기 때문에 누구나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한다.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싶어진다. 좀 더 특별한 무엇인가가 없을까 생각하게 되고 찾게 되기 마련... 독일에 가니, 그다지 먹을 것이 없었다. 소시지와 치즈를 제외하고는 그다지 독일음식이다 싶은 것이 없었기 때문, 학세나 기타 다른 것들도 간간히 있긴 했지만 그것은 그다지 큰 비..
여행이야기/독일
2010. 8. 4.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