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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 카페 AnalogCafe
아산 외암 민속마을에서의 하룻밤 본문
아산 외암 민속마을 풍덕고택 사랑채에서 하루를 묵었다.
늦은시간 도착해 마을을 둘러보지 못한 탓에 새벽 일찍 일어나 마을 한바퀴를... 참으로 아름다운 마을이었네...
전쟁도 이겨내고, 이 모습 그대로를 지켜 준 외암마을 주민들께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풍덕고택의 웰시코기, 손님도 가족인양 낯을 가리지 않는다.
풍덕고택의 예쁜 화분들
이런 정원을 가꾸려면 얼마나 부지런해야 할까?
ㅁ 자 구조의 종가집
풍덕댁이라고 불리운단다.
마을의 다른 초가집, 짚을 엮어 초가를 이었다.
마을의 그네~ 한버 뛰어보고 싶었으나... 너무 긴 줄에 자신이 없어서 패스~
마을 입구의 연밭... 이제 해가 뜨려나보다.
아침이슬과 함께 벌들이 꿀따러 왔나보다... 연꽃에 옹기종기...
앗... 드디어 일출이...
마을 지킴이
외암민속마을
돌담에도 아침햇살이 들기 시작했다...
나도 그림자놀이 한번~~
항상 햇살이 비출때는 뒤를 돌아보기... 또다른 나를 만날 수 있다는~
돌담에 비친 햇살이 에쁘다...
다시 풍덕댁 마당으로~~ 나는 풍덕댁 사랑채에 묶었었네...
(사랑채는 방두칸, 화장실, 작은 부엌으로 되어 있어요)
풍덕댁의 뒤뜰... 우물이 그대로 있다는...
주인아주머니 아침부터 여기서 손빨래를...~
풍덕댁의 장독대... 된장,고추장, 간장을 구입할 수 있어요
나는 된장 한단지 구입~ 꾀 맛있었다는
풍덕댁 지붕에 드디어 햇님이~~
햇살을 담기 시작한 풍덕댁~
외암마을 풍덕댁에서의 하룻밤, 소박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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