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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행이야기 (15)
아날로그 카페 AnalogCafe
군산 컨트리클럽의 새벽라운딩~ 그림자 놀이가 즐겁다뜨는 햇님에 찬란한 하늘~ 새벽이슬이 내려 앉은 그린... 골프는 새벽에 하는게 제일 좋으다!
익산미륵사지가 복원을 마쳤다는 소식을 듣고도 한참동안 가보지 못했다. 드디어... 그 곳에~~한여름 뙤악볕도 잊게하는 멋진 모습에 감동...10년 시멘트 걷어내고, 10년 다시 쌓아 올린 노력에도 감동~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 상상으로 만들어 둔 오른쪽 탑과 함께 담으려면 어쩔 수 없이 파노라마 사진이어야 함...엄청난 규모의 미륵사지... 그 옛날에 대체 저런 건물은 어떻게 지었담...???미스테리... 햇님이 너무 뜨거워 반대쪽에서 찍으니 부처님처럼 후광이~ 이쪽에서 보면 비교적 온전한 모습 여기서 보면, 조금 더 불쌍해 보이지만, 그래도 감동은 어디 가지 않는다. 이 탑은 새로 만든거(벌써 예전에~~)이것도 해가 뜨거워서 역광으로~~ 대단한 건축물~ 파노라마 다시한장~원래의..
수원화성을 둘러보는 또다른 방법플라잉 수원터키의 카파도피아는 못가도, 나는 수원에서 기구를 타겠다. ㅎㅎㅎ 수원하늘엔 달이 두개인 듯, 두둥실 떠 있는 헬륨기구해질녘, 수원화성 창룡문 앞에서 헬륨기구를 탔다.아래에서 올려다보면, 가느다란 줄에 매달린 기구를 볼 수 있다네...조명이 예뻐요~ 가까이서 보면 이렇게 많은 줄들이~~ 크기는 상상보다 엄청 더 크다는...작년에 드론에 부딪혀 찢어지는 바람에 프랑스까지 가서 꿰메 왔단다.. ㅋㅋㅋ 기구를 타고 올라가면, 수원화성이 이렇게~~여기는 창룡문흐미... 길인지 화성인지 헤깔림... 하늘에서 보는 수원화성 이쪽으로도...야경으로 보니, 수원화성이 또 달라보이는구나...정말 멋진 세계문화유산 내려와서 바탕화면용으로 한장 찰칵 도로에서 지나며 만..
아산 외암 민속마을 풍덕고택 사랑채에서 하루를 묵었다. 늦은시간 도착해 마을을 둘러보지 못한 탓에 새벽 일찍 일어나 마을 한바퀴를... 참으로 아름다운 마을이었네... 전쟁도 이겨내고, 이 모습 그대로를 지켜 준 외암마을 주민들께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 풍덕고택의 웰시코기, 손님도 가족인양 낯을 가리지 않는다.풍덕고택의 예쁜 화분들이런 정원을 가꾸려면 얼마나 부지런해야 할까? ㅁ 자 구조의 종가집 풍덕댁이라고 불리운단다. 마을의 다른 초가집, 짚을 엮어 초가를 이었다. 마을의 그네~ 한버 뛰어보고 싶었으나... 너무 긴 줄에 자신이 없어서 패스~ 마을 입구의 연밭... 이제 해가 뜨려나보다. 아침이슬과 함께 벌들이 꿀따러 왔나보다... 연꽃에 옹기종기... 앗... 드디어 일출이... 마을..
2014.7.14 일기장에서 꺼내본 체코의 추억 소나기가 계속 오락가락.. 한쪽엔 먹구름이, 다른 한쪽엔 따가운 햇살이 함께 존재하는 하늘... 사진에 담으니, 참으로 오묘한 색깔이 나온다. 유럽은 호랑이가 자주 장가를 가나보네... 햇빛속에 비가 자주 온다. - 체코 프라하 카를교에서.... ========================= 내 일기장의 기록 마치 엇그제 같은 그날의 기억은 벌써 5년 전의 추억 속에 뭍혀 있구나
체코 프라하... 지금의 체코라는 나라의 역사는 고작 20년에 불과하다. 오랜역사동안 여러 제국의 통치, 세계대전, 사회주의,자본주의... 그리고 현대의 민주화 운동을 거처, 1993년이 되어서야 '체코'라는 나라로 독립되었단다. 그제서야 '체코공화국'이 된 것... 프라하는 관광객이 연간 1억명이 왔다간단다. 그 비결은 당연히 역사 문화와 예술, 전통적 가치라는 것을 그 누가 보아도 알 것이다. 짧은 나의 여정으로는, 이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까지는 잘 모르겠다. 분명해 보이는 것은 우리와는 달리, 문화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일상속에 깊히 자리하고 있는 예술에 대한 열정인 것 같다. 그것이 지금의 프라하를 만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사랑하게 만든 이유라 여겨진다. 그러나... 관광객의 눈..
한국어 해설이 있는 스트라브르 유람선 이야기 독일에서 유람선을 만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워낙 강이 많은 동네라 어딜가나 유람선이 있었거든요. 독일의 국경지역에 위치한 프랑스 스트라스브르도 일강이 둘러싸고 있어 마치 섬같이 느껴지는 곳이었는데요. 스트라스부르에 여러번 가보았다는 언니는 또 타도 좋으니 유람선을 타고 한바퀴 돌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유람선을 타게 되었습니다. 정말 다시가도 또 타보고 싶을만큼 유람선을타고 보는 스트라스부르가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독일이나 프랑스 할 것 없이 유럽에서는 좀처럼 한국말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자국어를 사용하는데 더 열심인 프랑스에서는 더 그랬지요. 박물관이나 관광지에서 오디어 해설을 하는 곳에서도 일본어는 보았어도 한국어 해설을 듣기는 쉽지 않았..
독일과 프랑스의 접경지역 스트라스부르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는 독일과 프랑스 사이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으로 중세기부터 번갈아가며 6번이나 주인이 바뀐 땅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을 기억해 본다면 스트라스부르가 어떤 시련을 겪은 땅인지 살짝 짐작이 갈만한데요... 여튼, 지금은 프랑스 땅인 스트라스부르는 여전히 독일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독일어도 불어도 대략 모두 통하는 지역이었습니다. 레스토랑이나 매표소 그 어느 곳에서도 대부분 독어도 사용되고 있었고요. 레스토랑의 점원들은 영어, 불어, 독어를 대부분 구사하고 있기도 하였습니다. (자세한 스트라스부르의 설명은 : http://100.naver.com/100.nhn?docid=99454 백과사전 참조) 스르타르부르의..